기성용 선수가 예전에 아주 유명한 명언을 하나 남겼죠.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


그래서 직접 씁니다. 너무 답답해서...

물론 장르소설을 재밌게 잘 쓰는 뛰어난 작가들 있습니다. 그 수가 많지는 않지만... 다만, 그 많지 않은 수로는 제가 읽는 속도를 전혀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에 너무나도 답답합니다. 제 갈증을 전혀 풀어주지 못하죠. 더군다나 읽을만한 작품을 찾기 위해서 무지막지한 항마력이 필요한 소설을 몇십개는 읽어야 합니다.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하죠. 그래서 저도 직접 쓰려고 합니다.

건설적인 비판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제 필력이 뛰어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영을 하려고 노력했지만 잘 안될 수도 있긴하지만, 비판을 해주신다면 달게 받고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부디 읽을만한 소설을 쓰기를 바라며 열심히 힘내보겠습니다.

플랫폼은 일단 문피아에서 시작할 예정이고, 작가 이름은 블로그와 같이 '다뉴'입니다. 제목은 고민중이라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저도 문피아에서 처음 써보는 이 소설을 기점으로 장르소설이 메인 스트림으로 올라가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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